이것이 '아이폰7 프로' 도면…아이폰6S와 비교해보니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7 프로(가칭)의 도면이 일본 잡지를 통해 유출됐다.
27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은 일본 잡지 맥팬(MAc Fan) 6월호를 인용해 5.5인치 아이폰7 프로 도면을 공개했다.
맥팬이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아이폰7 프로의 크기는 158.22 × 77.94, 두께는 7.3mm로 아이폰6S 플러스와 동일하지만, 후면에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 점이 다르다.
또, 하단 3.5mm 헤드폰 잭도 제거됐으며 후면 하단에 스마트 커넥터로 추정되는 단자도 보인다. 전체적으로 이번에 유출된 아이폰7 프로 후면은 앞서 애플 공급업체 캐처 테크놀로지로부터 유출된 후면 케이스 디자인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금까지 전해진 루머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7에서 헤드폰 잭을 제거하는 대신 두께를 6mm 대로 얇게 구현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도면에 표시된 두께가 전작과 동일하다는 점은 의문점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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