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올 하반기 스마트워치 '미 워치' 출시 계획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올 하반기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샤오미 공동설립자 류더(Liu De) 부사장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류더 부사장은 이날 샤오미가 하반기에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샤오미가 스마트워치 출시 계획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그동안 저가형 스마트 밴드 판매에 주력해왔다.
또, 샤오미는 올해에는 오프라인 판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샤오미는 올 연말까지 약 6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새로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샤오미는 2분기 중 차세대 '미 밴드2'도 공개할 계획이다. 미 밴드2는 손목에 착용해 운동량이나 수면 상태를 측정할 수 있으며 전작과 달리 LCD 액정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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