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기본 용량 32GB부터 시작하나? Pro 모델은 3GB 램 탑재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7 저장 용량이 32GB부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중국 IT매체 웨이펑닷컴은 시장조사기관 IHS 테크놀러지 중국 수석연구원 케빈 왕의 SNS를 인용해 아이폰7 시리즈에 16GB 저장 용량이 폐지되고 32GB 용량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왕 양이 공급망 소스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아이폰은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아이폰7 프로 등 3종류로 출시되며 32GB/64GB/128GB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기본 저장 용량이 16GB에서 32GB로 늘어나더라도 가격은 16GB 모델과 동일하다. 또,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에는 2GB 램이 탑재되고 아이폰7 프로에는 3GB 램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전해진 소식은 앞서 프랑스 IT매체 노웨어엘스를 운영하는 스티브 헤머스토퍼가 전했던 소식과 상치된다.
그가 공개한 플래시 메모리 부품 사진에서는 아이폰7 플러스 또는 프로가 16GB/64GB/256GB 용량으로 출시될 것임을 암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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