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회전식 베젤 갖춘 '기어S3' IFA서 공개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워치 '기어S3'가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IFA)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IT매체 샘모바일이 독점 보도했다.
기어S3는 '솔리스(Solis)'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으며 회전식 베젤 등 전작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계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기어S2에 스마트폰 최초 회전식 베젤을 채용해 시장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 기어S3는 타이젠(Tizen) 3.0 OS로 구동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외 사양은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다. 최근 이탈리아 기술 저널리스트 안토니오 모나토는 기어S3에 위치정보시스템(GPS)이 내장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IFA에서 갤럭시노트 신제품을 공개해왔으나, 지난해에는 별도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노트5를 공개했다. 올해에도 다음달 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언팩 이벤트에서 갤럭시노트7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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