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크롬캐스트 '울트라' 랜더링 사진 유출, 가격 2배 비싸진다
크롬캐스트 울트라로 알려진 구글의 신형 크롬캐스트가 예상보다 비싼 가격에 출시된다.
안드로이드 폴리스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구글은 4K 출력이 가능한 크롬캐스트 울트라를 현재 판매중인 크롬캐스트 보다 2배 비싼 69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4K 출력과 HDR 재생을 지원하는 만큼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그래도 2배나 비싼 가격은 부담으로 작용할 듯 싶다.
한편, 벤처비트는 크롬캐스트 울트라의 랜더링 사진을 일반에 공개했다. 사진 속 크롬캐스트 울트라는 2015년형 크롬캐스트와 비슷한 구조에 디자인만 약간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전면에 G라고 표기된 것을 보면 크롬이 아닌 구글 브랜드로 제품명을 바꿔 출시할 가능성도 있는데 최근 배포된 베타 펌웨어에서도 부팅시 크롬 로고가 아닌 구글을 의미하는 G 로고가 나타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크롬캐스트 울트라는 다음 달 4일 예정된 구글 이벤트에서 일반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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