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트위터 인수戰 붙붙었다.. 구글·MS·디즈니·세일즈포스 '4파전'
미국 거대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 트위터 인수를 위해 치열한 물밑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미디어 기업 디즈니가 트위터를 인수하기 위해 금융 자문사들과 함께 검토하고 있다.
디즈니 외에도 트위터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업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미국 CNBC는 세일즈포스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가 트위터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세일즈포스의 트위터 인수 참여를 확인하면서 세일즈포스가 트위터 인수 제안을 검토하기 위해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의 시장가치는 160억 달러가량으로 평가되고 있다. 트위터 인수 금액은 180~300억달러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외신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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