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괴물폰으로 탄생하나.. 6GB램·256GB 내장메모리 탑재 전망
삼성전자 갤럭시S8에 6GB 램과 256GB 내장메모리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해외 매체 테크태스틱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플래그십 갤럭시S8에 6GB 램, 256GB 내장메모리를 탑재하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자사 스마트폰 최초로 6GB 램을 탑재한 '갤럭시 C9 프로'를 중국 시장에 출시한적이 있지만, 아직까지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공개한 적이 없다.
지금까지 전해진 소식을 종합하면 갤럭시S8은 전면에 풀스크린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홈 버튼과 지문인식 기능이 디스플레이에 내장된다. 또한, 갤럭시노트7 홍채인식 기능을 계승하고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다.
여기에 더해 삼성이 최근 인수한 비브 랩스(이하 비브)의 인공지능 비서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S보이스를 대체할 비브의 인공지능 플랫폼은 외부 서비스 제공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각자의 서비스를 자연어 기반의 인공지능 인터페이스에 연결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서비스 제공자들도 자신의 서비스를 비브의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갤럭시S8 공개 시기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이르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7에서 공개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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