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mAh 배터리 변강쇠폰 '지오니 M2017' 공식 발표.. 가격 121만원

태블릿PC급 배터리 용량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지오니 M2017'이 공식 발표됐다.
이 스마트폰의 셀링 포인트는 배터리 용량이다. M2017 내부에는 3500mAh 배터리를 2개 탑재해 총 7000mAh 용량을 제공한다. 
배터리 외 사양은 2560x1440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5.7인치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653 SoC, 6GB 램, 128/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마이크로카드 SD 슬롯과 3.5mm 헤드폰 잭은 없다.
후면에는 1200만, 1300만 화소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기기 크기는 155.2 x 77.6 x 10.78mm이며 무게는 238g이다. 
또한,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마시멜로와 아미고 3.5 UI로 구동된다. 전면에는 듀얼 엣지 스크린이 탑재됐으며 홈 버튼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가격은 다소 비싸다. M2017 중국 출고가는 6999위안(약 121만원)부터 시작된다. 가격이 16999위안(약 294만원)에 달하는 최고 사양 모델도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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