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세를 한눈에…국토부, 모바일 서비스 '마이카 정보' 제공
앞으로는 중고차 관련 시세정보를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12일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소비자가 제작자, 차종, 연식별 중고차 시세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마이카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중고차 시세정보 공개 서비스는 중고차 시세에 어두워 비싼 가격으로 중고차를 구매하거나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광고하는 허위·미끼 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사례를 막기 위해 만든 서비스다.
국토부는 지난 9월부터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www.ecar.go.kr)을 이용한 인터넷 시세정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중고차 시세정보 서비스는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현대캐피탈, KB차차차, SK엔카직영 등 5개 기관 정보를 교통안전공단이 취합해 매달 무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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