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인치·12.9인치 '아이패드 프로2' 5~6월 출시 전망
애플이 3월 이벤트를 열고 3종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가운데, 대만 디지타임스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5~6월 이후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2017년 중 9.7인치, 10.5인치, 12.9인치 3종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 중 9.7인치 모델은 1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며 나머지 10.5인치, 12.9인치 모델은 5~6월 이후 출시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두 제품이 출시가 연기됨에 따라 아이패드 공급업체인 TPK와 폭스콘 자회사인 GIS의 1분기 매출도 10~35% 정도 감소할 것으로 소식통은 전망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최근 일본 애플 블로그 맥오타카라도 소식통을 인용해 10.5인치 모델이 5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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