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4K HDR·메모리 적층 카메라 탑재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공개

27일 소니 모바일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공개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세계 최초 4K HDR 디스플레이(5.5인치, 2160X3840)가 탑재된 스마트폰이다. 
또한, 얼마전 소니 모바일이 개발한 메모리가 적층된 카메라가 최초로 채용된 1900만 화소 모션 아이(Motion Eye)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했다.
모션 아이 카메라는 타 스마트폰 대비 4배 느린 960fps의 수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및 재생 기능을 제공한다.
전후면 코닝 고릴라 글래스 5가 채용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우측 전원 버튼에 지문 인식 센서, IP68 방수방진, USB Type-C, 큐노보 적응형 충전 방식 배터리 캐어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루미너스 크롬, 딥씨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올해 늦은 봄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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