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 믹스2' 화면 비율 93%로 늘리나? 갤럭시S8比 10% ↑

샤오미가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미 믹스'는 상단 베젤을 모두 없앤 무베젤 스마트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통화를 위한 스피커도 없다. 그럼 어떻게 통화를 할까? 샤오미는 미 믹스에 골전도식 스피커 기술을 채용했다. 이 기술은 미믹스 내부의 센서가 신호를 받아 디스플레이 자체를 진동시켜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일반 스마트폰보다 통화 음량이 작은 단점도 있다.
26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차세대 '미 믹스2'의 오디오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AAC 테크놀러지스와 협력해 이어피스용 AAC 액추에이터라는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가 개발 중인 AAC 액추에이터는 낮은 주파수에서도 더 좋은 음질을 제공한다. 기존 제품의 통화 음량 단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샤오미는 차세대 미 믹스2 화면 비율을 93%까지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삼성전자 갤럭시S8(83%)보다 무려 10%가 높은 것이다.
샤오미 '미 믹스2' 출시시기,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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