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차기 픽셀폰 '월아이·타이멘' 주요 사양 유출
구글이 올가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차기 픽셀 스마트폰의 주요 사양이 유출됐다.
구글 차기 픽셀 스마트폰은 월아이(Walleye), 머스키(Muskie), 타이멘(Taimen) 등 3개 버전이 존재한다. 구글은 이중 머스키 개발을 취소하고 타이멘으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가 입수한 사양도 월아이, 타이멘이다. 먼저, 월아이는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35 칩셋, 4GB 램, 64GB 내장 메모리, 글래스/메탈 후면, 스테레오 스피커를 제공한다.
타이멘은 LG 디스플레이에서 제조한 6인치 OLE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35 칩셋, 4GB 램, 128GB 내장 메모리가 탑재되며 글래스/메탈 소재가 채용된다.
사양 외 차이점은 3.5mm 헤드폰 잭의 유무다. 헤드폰 잭은 타이멘만 제공되며 월아이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또, OLED 패널이 탑재된 타이멘은 베젤-리스 디자인이 채용된다.
한편, 1세대 픽셀폰 2종은 모두 HTC에서 제조했으나, 2세대 모델은 HTC가 월아이를 LG전자가 타이멘을 각각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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