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자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검토.. 음반사와 협상 중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자체적으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음반사와 협의 중이다. 어떤 음반사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테슬라는 현재 유럽, 홍콩, 호주에서 스포티파이를 통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슬래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테슬라는 성명을 통해 "고객이 차 안에서 어떤 음원이라도 선택할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의 목표는 고객에게 최대한의 행복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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