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 블루투스 지원 업데이트
구글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이 블루투스 지원을 시작했다.
구글 홈은 AI 소프트웨어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질문에 답하는 것은 물론 실내 가전기기와 IT기기, 차고 내 차량까지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 홈에는 블루투스 칩이 탑재되어 있지만, 지금까지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할 수 없어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구글은 지난달 구글 I/O에서 구글 홈의 블루투스 지원을 발표했으며, 이제서야 조용히 업데이트가 시작된 것이다.
업데이트를 받은 구글 홈은 기기 설정에 '페어링된 블루투스 기기'라는 새로운 섹션이 추가된다. 이 섹션을 통해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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