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스마트폰 연동기능 강화 시작은 웹브라우저 부터

마이크로 소프트가 타 플랫폼 모바일 기기와 연동을 강화 시킬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풀 크리에이터 Windows 10 인사이더 프리뷰 16251 빌드에서는 스마트폰과의 공유 기능이 추가 되어 MS의 정책을 엿볼 수 있었다.
새롭게 추가된 웹페이지 공유 기능은 스마트폰에서 보던 웹페이지를 컴퓨터로 바로 이어 받아 볼 수 있는 기능인데, 이번 16251 테스트 빌더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사용중인 모바일 기기에 'Microsoft apps'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웹브라우저에 접속하면 공유 항목에 Continew on PC라는 항목을 눌르면 웹 페이지 공유 기능이 활성화 된다.
현재, 비슷한 기능으로 삼성에서 출시한 삼성 플로우가 있다. 삼성 플로우는 삼성 스마트 기기와 PC를 완벽히 연동시켜 스마트 기기 기능을 PC에서 사용 할 수 있게 한다.
프리뷰 테스트 빌드에 공개된 내용은 웹 브라우저 화면만 연동되지만 올 가을에 정식으로 출시 예정인 풀 크리에이터에서는 어떻게 바뀔지 마이크로 소프트의 귀추가 주목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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