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듀얼 카메라 탑재 5.5인치 보급형 '미5X' 공식 발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미 5X'를 발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미 5X' 주요 사양은 5.5인치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625 칩셋, 4GB 램, 64GB 내장 메모리,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308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듀얼 카메라는 2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망원 렌즈가 채용되어 있으며 보케(bokeh)효과도 낼 수 있다. 보케는 피사체에만 초점을 맞추는 촬영기법으로 아이폰7 플러스 듀얼 카메라도 이 기능을 지원한다. 또, Hi-Fi 오디오 기능도 제공한다.
'미 5X' 가격은 1499위안(24만 7천원)부터 시작되며, 중국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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