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 뮤직·유튜브 레드,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하나?
구글의 인기 스트리밍 서비스 구글 플레이 뮤직과 유튜브 레드가 하나의 스트리밍 서비스로 통합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구글 유튜브 음악 책임자 라이어 코헨은 뉴욕에서 열린 "뉴 뮤직 세미나" 컨퍼런스에서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두 서비스를 통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 뮤직과 유튜브 레드의 통합 가능성은 그동안 여러차례 전해진 바 있지만, 구글 관계자가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서비스가 통합되더라도 기존 고객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서비스가 언제 통합될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구글이 두 서비스의 통합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통합 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