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10월 중 IP67 방수폰 출시
블랙베리 최초 방수 스마트폰이 출시된다.
해외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블랙베리 휴대폰을 제조하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TCL은 오는 10월 풀 터치 방식의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에는 IP67 등급 방수/방진이 탑재돼 생활 방수는 물론 수심 1m에서 30분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TCL 측은 블랙베리 방수폰이 일부 아이폰 및 삼성 갤럭시 사용자를 블랙베리로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새로운 블랙베리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쿼티(QWERTY) 키보드가 아닌 풀 터치 방식이 적용된다면 얼마전 출시된 '키원(KeyOne)'보다는 'DTEK 60'과 비슷할 것으로 외신은 전망했다.
또, 블랙베리 방수폰이 최근에 언급된 'BBD100-1'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제품은 스냅드래곤 626 프로세서, 풀HD 디스플레이, 4GB 램을 탑재한 중급 제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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