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아마존 에코 쇼에 대항하는 '스마트 스크린' 개발중?

구글이 아마존의 스크린 스피커 '에코 쇼'에 대항하는 스마트 스크린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구글이 영상 통화를 지원하는 스마트 스크린을 개발 중이며, 아마존의 '에코 쇼(Echo Show)'와 경쟁할 것이라고 주요 외신인 테크크런치에서 보도했다.
이번에 개발 중인 스마트 스크린 제품은 '맨해튼'이란 코드명으로 개발을 진행중이며, 아마존 에코 쇼와 비슷한 7인치의 스크린을 갖췄다.
이 기기를 통해서 인공지능 음성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유튜브, 구글포토, 영상통화 등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기능은 스마트 허브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이다. 이 스마트 스크린을 통해 구글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게 핵심이다.
어느 한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은 사실 맨해튼 프로젝트 이전에 풀사이즈 TV의 대형 스크린 제품을 개발 중이었으나 현재는 맨해튼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구글에서 개발 중인 스마트 스크린은 내년 중반에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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