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 하단까지 디스플레이 덮는다.. 화면비율 최대 90%

▲갤럭시S8
삼성전자 차세대 갤럭시S9 시리즈에서는 전면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screen to body ratio)이 최대 90%로 향상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모바일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샘모바일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에는 18.5: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최초 탑재됐다. 갤럭시S8 시리즈의 화면 비율은 약 84%다. 
샘모바일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9 시리즈에서는 89~90%로 높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화면비율이 높아지면서 기존 갤럭시S8에서 볼 수 있는 하단 베젤은 제거될 것이라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이번에 전해진 루머가 사실이라면 갤럭시S9 시리즈는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X와 유사한 엣지투엣지 디자인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서 갤럭시S9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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