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S9 플러스' 후면 카메라 부품 레이아웃 공개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 부품 레이아웃이 IT트위터리안 에반 블레스(@evleaks)를 통해 유출됐다.
유출된 갤럭시S9 카메라 레이아웃은 전작 갤럭시S8과 많이 다르다. 플러스 모델에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레이아웃은 수평 배열에서 수직 배열로 변경됐다.
그동안 사용자들의 불만을 샀었던 지문센서는 카메라 오른쪽에서 아래쪽으로 이동됐으며 반대로 LED 플래시와 심박 센서는 카메라 아래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됐다.
앞서 유출된 갤럭시S9 패키지 박스 사진에서는 카메라 사양이 확인되기도 했다. 갤럭시S9에는 1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며 슈퍼 슬로우 모션 촬영 기능과 F1.5/F2.4 가변 조리개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S9 시리즈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