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2년만에 부활한 노키아 '바나나폰'…주요 사양은?

[영상] 22년만에 부활한 노키아 '바나나폰'…주요 사양은?



 영화 '매트릭스'에 등장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노키아 '바나나폰'이 22년 만에 부활했다.
26일 핀란드 스마트폰 스타트업 HMD글로벌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8에서 4G LTE를 지원하는 피처폰 '노키아 8110'을 공개했다.
1996년 출시된 오리지널 모델은 1999년 블럭버스터 SF 영화 매트릭스 주인공 키애누 리브스가 사용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리메이크된 '노키아 8110'은 오리지널 모델의 곡면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슬라이더 폼 팩터 디자인을 제공한다.
'노키아 8110' 주요 사양은 320x240 픽셀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2.4인치 QVGA 디스플레이에 퀄컴 205 듀얼 코어 프로세서, 512MB 램, 4GB 내장 메모리가 장착됐다. 후면에는 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15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피처폰이지만 4G LTE를 지원해 문자 메시지, 웹 서핑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이용할 수 있다. '노키아 8110'은 5월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79유로(약 10만5000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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