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Palm) 스마트폰 부활하나? 美바라이즌, 올 하반기 출시 계획
팜(Palm) 스마트폰 부활하나? 美바라이즌, 올 하반기 출시 계획
스마트폰의 원조 격인 팜(Palm) 스마트폰이 올 하반기 부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현지시간) 해외 IT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는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에서 올 하반기 팜(Palm)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팜 스마트폰 신제품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TCL과 팜 파트너였던 버라이즌이 개발 중이다. TCL은 지난 2015년 팜 브랜드를 인수하고 "Palm Inc."를 설립한 바 있다. 지난해 한 TCL 임원은 2018년 중 팜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버라이즌에서 출시할 팜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단지, 웹 OS 대신 안드로이드 OS로 구동된다는 것만 알려진 상태. 버라이즌은 2010년 HP에서 제조한 '팜프리2'를 비롯해 팜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판매했던 통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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