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노트9 앞서 8월 1일 '갤럭시 탭 S4' 발표하나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에 앞서 차기 플래그십 태블릿 '갤럭시 탭 S4'를 8월 1일 공개할 것이라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동안 '갤럭시 탭 S4'는 8월 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8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이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탭 S4'는 8월 1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4' 외에 갤럭시 탭 A2 등 보급형 태블릿 3종도 준비 중이다. 폰아레나는 "보급형 태블릿 3종은 IFA 2018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새로운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 탭 S4'는 전작과 달리 지문인식이 내장된 홈 버튼이 제거되고 대신 홍채인식 기능과 인텔리전트 스캔을 제공한다.
주요 사양은 ▲16:10 화면비율과 2560 × 1600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10.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 ▲4GB램 ▲64GB 스토리지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 ▲7300mAh 배터리를 탑재한다.
또, 갤럭시노트8, 갤럭시S9 등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데스크탑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삼성 덱스'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탭 S4'의 구체적인 출시 날짜와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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