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S펜' 디자인, 노트8과 비교해보니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S펜을 전작 노트8 S펜과 비교한 이미지가 온라인에 유출됐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 S펜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S펜과 크게 다르지 않다. 크기는 거의 동일하지만, 노트9의 S펜이 약간 더 직사각형 폼 팩터가 채용된 모습이다.
또, 갤럭시노트9 블루 색상의 경우 노란색 S펜이 독점 제공되지만, 상단 색상은 본체 색상과 동일하다. 블루 변종을 제외한 나머지 변종은 본체 색상과 S펜 색상이 동일하다.
특히, 갤럭시노트9 S펜에는 기존 S펜과 달리 블루투스 기능이 최초 제공된다. 음악 및 비디오 재생을 위한 리모트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셀피 카메라용 타이머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포트나이트 등 일부 게임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9 S펜의 모든 기능은 다음달 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언팩 이벤트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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