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은 게이밍 스마트폰?…냉각 위해 증기 챔버 히트파이프 채용
▲포트나이트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에 강력한 쿨링 시스템이 채용될 것이라는 소식이 XDA 디벨로퍼 등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을 게이밍 스마트폰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갤럭시노트9에 발열을 효과적으로 냉각시켜주는 증기 챔버 히트파이프를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 블랙샤크 등 스냅드래곤 845 기반 일부 게이밍 스마트폰에는 히트파이프 쿨링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채용되어 있다. 강력한 쿨링 시스템은 게이밍 시 오버클럭된 칩셋의 발열을 최대한 낮추고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갤럭시노트9'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를 지원하는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에픽게임즈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갤럭시노트9과 함께 포트나이트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노트9' 사용자는 '포트나이트'를 30일간 독점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100~150달러 상당의 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또, 블루투스가 탑재된 새로운 S펜도 '포트나이트'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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