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소음으로 스트레스 받는 반려견을 위한 소음 방지 '도그 하우스' 공개
미국 자동차 기업인 포드에서 반려견을 위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탑재된 '도그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 도그 하우스는 청각이 민감한 반려견이 외부 소음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다.
이를 위해 포드는 자사의 Edge SUV 차량에 적용된 소음 제거 기술을 적용했다. 포드 Edge SUV에 탑재된 소음 방지 기술은 엔진이나 변속기의 소음을 감지해서 차량내 탑재된 오디오 시스템으로 반대 음파를 재생해 소음을 차단하는데, 이번에 발표한 도그 하우스에도 비슷한 원리로 소음을 제거한다.
도그 하우스 내부에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주변 소음 정보를 수집하고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소음을 제거해준 다는 것이다.
한편, 소음 제거 도그 하우스는 포드의 이니셔티브 프로그램인 '인터벤션Interventions)' 일부로 단순한 콘셉트여서 정식적으로 출시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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