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GTX도 같이 간다? GTX 1160 출시 루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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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레이트레이싱으로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가 GTX 시리즈를 계속 유지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를 위해 GTX 시리즈에 새로운 모델을 투입 할 계획인데 그 첫 번째 제품이 바로 GTX 1160이라고 한다. 
다음 달 RTX 2060과 함께 모습을 드러낼 GTX 1160은 튜링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했지만 레이트레이싱이 필요한 RT 코어와 딥러닝에 사용되는 텐서 코어는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Expreview가 입수한 마케팅 자료에도 레이트레이싱으로 표기된 부분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 됐는데 대신 튜링 세이더 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실리콘 레벨에서 삭제된 버전인지 아니면 기능만 막아둔 버전인지는 알 수 없으나 100번대 코드명을 사용하는 RTX용 GPU와 달리 GTX 1160용 GPU에는 110번대 번호가 부여된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튜링 GPU 아키텍처의 세이더 성능은 파스칼 보다 평균 50% 이상 높은 것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 말은 GTX 1160의 쿠다 코어가 GTX 1060과 동일하더라도 실제 성능은 GTX 1160가 높다는 뜻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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