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후면 펜타카메라 '노키아9 퓨어뷰' 다음달 24일 공개
세계 최초 후면에 펜타(5개) 카메라를 장착한 '노키아9 퓨어뷰'가 다음달 24일 공식 발표된다.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핀란드 HMD 글로벌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 행사가 공식 시작되기 하루 전인 2월 24일 키노트를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키노트에서는 '노키아9 퓨어뷰'가 소개될 예정이다. '노키아9 퓨어뷰'는 후면 펜타 카메라가 가장 큰 특징이다. ZEISS 기반 펜타카메라는 조절할 수 있는 보케(bokeh) 인물 사진 모드를 제공하며 촬영 후에도 포커스 포인트를 변경할 수 있다.
또,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10배 더 많은 빛을 캡처할 수 있는 야간 모드를 제공하며, 펜타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경우 동시에 5개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밖에 '노키아9 퓨어뷰'는 노키아 최초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된 5.99인치 2K 퓨어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6GB 램, 128GB 내장 메모리, 4150mAh 배터리가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선 충전도 지원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노키아9 퓨어뷰' 유럽 출시 가격은 749유로(약 95만 4천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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