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의 진화는 계속된다, '트루 HDR'과 LTE망 기반 '커넥티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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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의 기술 혁신을 이끌어 온 팅크웨어가 업그레이드 된 화질과 진화된 커넥티드 서비스로 차별화를 선언했다.
빛 번짐과 역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트루 HDR 블랙박스와 LTE 망을 사용하는 커넥티드 프로를 공개하고 나선 것인데 모두 국내 최초로 시도된 기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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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개발한 트루 HDR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은 소니 스타비스 CMOS IMX327 센서와 암바렐라 H22 쿼드 코어 CPU를 조합한 제품으로, 터널이나 주차장 진출입 시 역광으로 인해 전방 상황이 녹화되지 않는 문제를 근복적으로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트루 HDR로 명명된 영상조정기술을 더해 역광에서도 전방 모습을 그대로 담아 낼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헤드라이트 빛에 가려진 번호판 등도 식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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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발표된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는 NB-IOT 망을 사용했던 기존 커넥티드 서비스와 달리 LTE-Cat.M1 통신망을 사용하며 고화질 주차 이미지는 물론 실시간 원격 이미지 캡쳐와 모션 이미지로 만들어진 전후방 충격 영상까지 제공된다.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원격 이미지 캡쳐는 일 2회로 제한되지만 이미지 크기가 226x112 였던 NB-IoT 기반 서비스 보다 2배 이상 큰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어 차량 위치 확인 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새롭게 서비스 되는 커넥티드 프로도 기존 커넥티드와 동일하게 월 이용 요금 없이 제공될 예정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도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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