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에 85% 충전…화웨이, 55W 고속 충전 '메이트 X' 독점 제공
화웨이가 발표한 폴더블폰 메이트 X에 55W 슈퍼차지(SuperCharge) 충전 기술이 독점 제공될 것이라고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이트 X에는 4500mAh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 슈퍼차지는 단 30 분만에 배터리를 85%까지 충전할 수 있다.
화웨이 관계자에 따르면 55W 슈퍼차자 기술은 당분간 메이트 X에 독점 제공된다. 화웨이가 다음달 공개할 예정인 P30 시리즈에는 제공되지 않으며 하반기 출시될 메이트 30 시리즈에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메이트 X는 밖으로 접을 수 있는 '아웃폴딩' 방식이 적용된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내부에는 세계 최초 7nm 5G 멀티-모드 모뎀 칩셋인 발롱 5000이 탑재돼 최대 4.6Gps의 5G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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