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9] 세계 최초 펜타 카메라폰 '노키아9 퓨어뷰' 공식 발표.. 3월 출시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9에 참가 중인 HMD 글로벌에서 세계 최초 펜타 카메라 스마트폰 '노키아9 퓨어뷰'를 공식 발표했다.
노키아9 퓨어뷰는 2880 x 1440 픽셀의 쿼드HD+ 해상도, 18:9 화면비, HDR10 및 올웨이스-온(Always-on)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5.99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디스플레이는 고릴라 글래스5가 적용됐으며 노키아 스마트폰 최초 디스플레이에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IP67 등급 방수 및 방진을 제공하며 기기 크기는 155x75x8mm, 무게는 172g이다.
노키아9 퓨어뷰의 가장 큰 특징은 후면에 탑재된 펜타(5개) 카메라와 ToF(Time of Flight) 센서다. 펜타 렌즈 시스템은 2개의 12MP RGB 센서와 3개의 12MP 흑백 센서로 구성된다. 5개 카메라 모두 f/1.85 조리개값을 가진 자이즈(ZEISSS) 렌즈를 사용한다.
또한 3D ToF 센서를 이용한 심도 모드를 사용할 경우 RAW DNG 포맷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 무료 모바일 버전을 이용해 RAW 편집도 가능하다. 
이 밖에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6GB 램과 128B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노키아9 퓨어뷰는 미드나잇블루 색상으로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699달러(약 78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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