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차세대 '아이폰11'…18W USB-C 어댑터·케이블 번들로 제공하나?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차세대 아이폰에 18W USB-C 전원 어댑터와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이 번들로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IT매체 맥루머스가 일본 맥오타카라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기 아이폰은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무선 파워공유(Wireless PowerShare)'기능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맥오타카라는 "패키지에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과 18W USB-C 전원 어댑터가 번들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애플이 작년에 출시한 아이폰XR, 아이폰XS는 30분에 최대 50%를 충전할 수 있는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그러나, 5W USB-A 어댑터와 USB-A to 라이트닝 케이블이 번들로 포함되어 있어 고속 충전이 불가능하다.
사용자가 고속 충전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애플이 판매하는 액세서리인 USB-C 전원 어댑터와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을 별도 구매해야 한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