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완전 무선이어폰 '파워비츠 프로' 5월 10일 출시
애플이 이달초 발표한 완전 무선 이어폰 '파워비츠 프로(Powerbeats Pro)'가 다음달 10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해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워비츠 프로'는 다음달 3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1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당일에는 블랙 색상만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보리, 모스, 네이비 등 나머지 색상은 올 여름 출시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파워비츠 프로'에는 에어팟2와 동일한 애플 H1칩이 탑재되어 있으며 "헤이 시리" 기능도 지원한다. 이전 모델보다 크기는 24% 작아졌으며 무게는 17% 가벼워졌다.
오른쪽과 왼쪽 양측에서 각각 음량 조절과 트랙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배터리 수명은 최대 9시간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최대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에서 5분 급속 충전으로 1.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파워비츠 프로' 국내 출시 가격은 26만 9천원이다. 국내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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