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8.0.0 업데이트에 숨겨진 부스트 모드 탑재?, 로딩시간 빨라져

닌텐도 스위치가 최근 8.0.0 펌웨어 업데이트가 되었지만,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메이저 업데이트 였음에도 특별한 기능이 나 별다른 변경사항이 추가되지 않아 일부 유저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닌텐도 스위치에 새로운 기능이 숨겨져 업데이트 된 것 같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현재 의심되는 그 기능은 하드웨어 성능을 오버클러킹 하는 일명 부스트 모드로, 더 빠른 로딩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으로 보인다.
최근, 라보 VR모드 지원을 위해 업데이트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에서 이 부스트모드를 활용하는 것으로 보고있으며, 두 게임 모두 로딩 시간이 개선된 정황이 포착되었다.
해외 트위터에 한 유저가 올린 영상에 따르면, 젤다의 전설 세이브파일 로드가 약 10여초 빨라졌고, 빠른 이동은 9초, 신사에 들어갈때 10초에서 7초로 로딩시간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아직 모든 게임에서 이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현 닌텐도 스위치에서 더 최적화될 수 있다는 증거로도 보이는 것과 동시에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고성능 닌텐도 스위치 모델에서 더 좋은 개선을 받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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