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4K 해상도와 DCI-P3 색공간 지원하는 가정용 빔프로젝터 W2700 출시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는 4K UHD 해상도와 HDR 기능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가정용 빔프로젝터 W270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W2700은 0.47인치의 싱글 DMD 칩셋과 향상된 기술로 심플하고 슬림하게 디자인되었다. 기존 FHD 보다 4배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주는 4K UHD 해상도와 HDR10/HLG를 지원하고 더욱 정확해진 톤 매핑 기술과 HDR 밝기 최적화 기술이 적용된 HDR-PRO 기술을 지원한다. 3D 기능을 갖춰 다양한 형식의 3D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며, 자동 수직 키스톤과 1.3배의 줌으로 2.5M의 짧은 거리에서 100인치의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W2700은 듀얼 RGB 컬러휠과 시네마틱 컬러 기술을 지원해 영화 산업의 색 표준 규격인 Rec.709를 100%, DCI-P3 95%의 색역을 지원한다. 색 왜곡의 표준 편차인 델타 E(Delta E) 값을 3.0 이하로 낮춰 보다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며, 제품마다 개별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가 제공된다. 벤큐의 독자적인 영상과 음향 강화 기술인 시네마마스터 비디오플러스(CinemaMaster™ Video+)와 시네마마스터 오디오플러스(CinemaMaster™ Audio+) 또한 적용되었다. 벤큐의 시네마마스터 기술은 영상에서 이미지 가장자리의 정밀한 표면 질감을 더 선명하고 사실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픽셀 강화 기술(Pixel Enhancer)과 물체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흐려지는 현상을 줄이는 모션 강화 기술(Motion Enhancer), 정밀한 그라데이션과 강렬한 채도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컬러 강화 기술(Color Enhancer), 깊이 울리는 베이스와 깨끗한 고음을 만들어내는 오디오 프로세스를 통칭한다.
830만 픽셀의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이번 W2700 가정용 프로젝터는 국내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가 진행된다.
한편 벤큐는 이번 W2700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과 기존 벤큐 FHD 해상도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단을 진행한다. 6월 한달 간 진행되는 사은품 증정 행사는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의 오픈마켓, 위메프,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사이트 내 벤큐 온라인 공식 인증점에서 W2700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캔스톤 프리미엄 사운드바 T11(12만원 상당), 프로젝터 브라켓, HDMI 2.0 케이블(15M)을 제품과 함께 증정하는 행사이다. W2700 체험단 행사는 DVD프라임에서 진행되며, 기존 벤큐 FHD 해상도의 W 시리즈 제품(W1050, W1070, W1070+, W1090, W1110, W2000)을 사용 중인 고객 중 3명을 선정해 벤큐의 신제품을 사용해보고 후기를 작성하면 신세계 상품권(20만원) 또는 W2700 구매할인(권장소비자가 대비 50만원 할인)의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벤큐의 W2700 프로젝터는 3년 무상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소비자가격은 219만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벤큐 공식블로그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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