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원짜리 저가폰 '홍미 7A'…6월 6일 중국서 출시
샤오미가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홍미 K20' 시리즈와 함께 저가형 '홍미 7A'를 공개했다.
'홍미 7A'는 노치가 없는 18 : 9 비율과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5.45인치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439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내부에는 16GB, 32GB 스토리지가 장착됐으며 듀얼 심(SIM)과 최대 256GB까지 확장할 수 있는 마이크로SD 슬롯도 제공한다.
후면에는 13MP 싱글 카메라가 전면에는 5MP 셀프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지문인식 스캐너는 지원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9 파이 기반 MIUI 10으로 구동되며 10W 충전을 지원하는 400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 듀얼 4G VoLTE, 블루투스 5.0, 3.5mm 오디오 잭을 지원한다.
6월 6일 중국서 출시되는 '홍미 7A'는 블루, 블랙 색상 옵션을 제공하며 가격은 549위안(약 9만 4천원)부터 시작된다. 글로벌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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