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격 낮춘 '갤럭시노트10 네오' 개발하나

삼성전자가 가격이 저렴한 '갤럭시노트10'를 개발하고 있다고 외신이 샘모바일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SM-N770F 모델번호를 가진 새로운 기기를 개발 중이다. 삼성전자는 2014년 SM-N750F 모델번호를 가진 '갤럭시노트3 네오(Neo)'를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갤럭시노트 라인업에 SM-N9XX 모델번호를 사용해오고 있다. 모델번호를 놓고 볼 때 삼성이 개발 중인 기기는 플래그십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외신은 삼성이 개발 중인 기기가 갤럭시노트10에서 S펜을 지원하고 일부 사양을 낮춘 변종 모델일 수 있다고 전했다. 2014년처럼 '네오' 브랜드를 사용할 지는 미지수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0년 플래그십 갤럭시 브랜드 통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상반기 ▲갤럭시S 하반기 ▲갤럭시노트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원'이란 새로운 브랜드를 출범 시키고 노트 라인업을 통합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원 시리즈 중 하나에 S펜 모델을 추가하고 하반기에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노트 라인업을 대신할 것으로 매체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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