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체험한 해외 미디어들, 극찬
지난 새벽,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미디어들을 대상으로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미디어 이벤트의 엠바고가 풀리며, 미리 체험해본 해외 미디어들의 소감과 평가가 공개되었다.
전반적으로 새로워진 요소들을 이야기하는 내용들이 많았지만, 결론적으로는 대다수의 미디어들이 이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먼저 몇가지 변화요소에 대해, 더욱 부드러워진 모션과 웅크리거나 엎드려 이동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스텔스 환경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용하게 바뀐점을 꼽았다.
그리고 주요 미디어들이 가장 주목했던 새로운 적은 다름 아닌 사냥개였다.
인간 적들의 새로운 유형으로, 사냥개를 끌고 다니며 주인공인 엘리의 냄새를 추적해오며 완전한 스텔스환경과 고정된 플레이를 하지 못하도록 플레이어를 자극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냥개와 더불어 인간형 적들의 AI가 매우 향상되고 인간형 적들끼리 대화를 하며 엘리를 압박해오는 등 실시간적으로 변화된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재료 아이템을 모아 크래프팅 하는 기능도 향상되어 전작보다 더욱 다양한 크래프팅 도구들을 활용하게 된다고 밝혔고, 마찬가지로 부족한 환경속에서 무엇을 제작하고 무엇을 포기해야하는지 선택의 갈림길에 계속 놓이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번 공개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의 대략적인 플레이 모습들이 공개되었지만 복수를 생각하는 엘리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는 출시일인 2020년 2월 21일이 되어보아야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는 PS4 독점으로 출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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