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RTX 방송 엔진 발표, 크로마키 스크린 없어도 Ai가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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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나 크리에이터 들이 반가워 할 소식이 전해졌다. 
배경 합성에 사용되는 크로마키 기법을 보다 쉽고 비용 추가 없이 고품질로 스트리밍 할 수 있는 방법을 엔비디아가 찾아냈다는 소식이다.
엔비디아가 개발한 이 기술은 RTX 브로드캐스트 엔진 SDK 중 하나로 RTX 그린스크린이라 명명 됐는데 이 기술을 사용하면 방송중인 크리에이터 주변 배경에 원하는 영상을 마음대로 삽입하는 것이 가능해 진다. 
실시간으로 처리 되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 모습과 이를 즐기는 크리에이터 모습을 한 화면에 합성해 스트리밍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든 작업을 실시간으로 처리 되며 기존 처럼 별도의 후작업이나 크로마키에 필요한 장비 또한 필요치 않은 것으로 발표됐다.
RTX 그린스크린을 보다 완벽하게 제공하기 위해 크레이이터의 움직임을 정확히 추적하고 얼굴의 모든 것을 인지할 수 있는 AR 기술도 함께 개발됐으며 아바타의 정교한 움직임 등에도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가 개발한 RTX 브로드캐스트 엔진은 스트리밍 분야에서 파트너쉽을 맺은 OBS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며 몇 달 안에 있을 정식 배포 전 트위치콘에서 보다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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