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QLED 디스플레이 탑재 '갤럭시북 플렉스·이온' 12월 출시
29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에서 세계 최초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 ▲갤럭시 북 이온을 공개했다.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두 제품은 최대 밝기 600nit를 지원하는 야외모드를 지원해 밝은 태양 아래에서도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보여주며 무선 충전공유 기능을 지원해 Qi 방식의 스마트폰·갤럭시 버즈·갤럭시 워치 등을 노트북 터치패드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북 플렉스’는 360도 회전되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노트북 뿐 아니라 태블릿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원격으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넘기거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S펜도 탑재했다. 또한, Wi-Fi6를 지원해 기가급 와이파이 성능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북 플렉스 ▲갤럭시 북 이온은 각각 13인치과 15인치 크기로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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