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100GB 데이터가 0초?, 칩셋을 통한 양자 데이터 전송 성공

미래엔 100GB의 용량이 넘는 데이터 전송이 0초도 안걸리는 시대가 올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부 국가에선 양자 위성을 쏘아올려 통신간에 노출될 수 있는 데이터 등의 보안과 암호화 등에 있어 차세대 기술로 자리잡고 연구, 개발되고 있는 기술이 바로 양자 원격 데이터 전송 방법이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여 현재 시연에 성공한 국가도 있다.
이번에 시연에 성공한 양자간 데이터 전송은 특정 얽힘이 있는 링크를 단일 두 칩 간의 데이터 전송을 통한 실험을 진행했으며, 실험 결과 91%의 데이터가 전송됐다고 밝혔다. 즉 미래엔 양자간의 데이터 전송이 인공 위성 단위가 아닌 단일 실리콘 칩을 기반으로하는 CMOS 호환 양자 통신 및 정보처리 네트워크가 가능하게 한 첫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이 양자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진다면 거리와, 데이터 처리 속도와 상관없이 모든 데이터를 마치 순간이동과 같이 전송이 가능해진다. 해당 양자 전송을 통해 데이터가 전송될때 소요되는 시간은 데이터 자체가 순간이동과 같이 이동하는 것으로 0초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됐다.
끝으로 향후 다가올 먼 미래에는 양자 인공 위성이 아닌 개개인의 PC간의 데이터 전송을 유선, 무선의 속도에 제한을 받지 않으며 해당 기술이 현실화가 된다면 100GB가 넘는 데이터를 전송하고 받는데에 있어서도 1초도 채 걸리지 않는 미래가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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