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폴드2' 스크린 주름 없어질까? 플라스틱 대신 UTG 탑재 가능성

이미지출처:웨이보
내년 초 차기 갤럭시S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2' 디스플레이에 초박막 강화유리(이하 UTG)가 사용될 것이라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중국 IT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 1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커버 윈도우에는 플라스틱 소재인 '투명 폴리이미드(이하 CPI)'가 사용됐다. 그러나, CPI 소재는 화면이 약해 긁힐 가능성이 높고 화면에 주름 자국이 생기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트위터를 통해 "유출된 갤럭시 폴드2에서는 플라스틱 소재의 디스플레이를 대체해 세계 최초 UTG 소재 사용이 확인된다"며 "화면이 보다 평평해지고 주름이 줄어들어 폴더블폰에 적합한 소재"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2월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11과 갤럭시폴드2를 공개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삼성의 2세대 폴더블폰은 1세대 모델과 달리 클램쉘 방식으로 과거 폴더폰처럼 위에서 아래로 접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예상 가격은 약 1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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