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타이거레이크 엔지니어링 샘플, 모든 코어 4.0GHz 달성?

인텔의 차세대 10nm 공정으로 알려진 타이거레이크 ES(엔지니어링 샘플링)이 올코어 4.0GHz을 달성했단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인텔의 데스크탑 PC에는 14nm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한 CPU를 생산하고 있으며 노트북과 같은 모바일에는 10nm 공정이 적용된 아이스레이크 CPU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소식이 호재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지금 노트북에 보급되고 있는 10nm 공정기반 아이스레이크 CPU는 클럭 상한선에 걸려 혹은 수율등의 문제로 인해 PC 데스크탑 라인업 제품이 출시되지 않았다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이 러한 과거의 상황과 이번 소식을 종합해서 정리해보면, 아직 출시까지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일반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리테일 제품 보다 클럭이 낮았던 ES 샘플이 올코어 4.0GHz을 달성했다는 것은 추후엔 그 이상으로 클럭이 올라간 실제 제품이 출시할 수 도 있는 상황으로 분석된다.
물론 아직 10nm 제품 출시까진 많은 시간이 남았다. 내년엔 커피레이크에서 코맷레이크(14nm)를 통해 인텔이 AMD를 상대할 예정인데 추후 10nm 공정이 적용된 이후엔 CPU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불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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