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오포, 스냅드래곤 765G 탑재 5G폰 '리노3 프로' 발표

중국 스마트폰 업체 오포(OPPO)에서 신형 5G 스마트폰 '리노3 프로'를 발표했다.
'리노3 프로'는 90Hz 주사율과 셀프 카메라를 위한 펀치 홀(Hole)이 뚫린 6.5인치 OLED 패널을 특징으로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765G 칩셋으로 구동된다.
내부에는 8GB/12GB 램과 128GB/256GB 스토리지를 장착했으며 전면에는 32MP 셀프 카메라가, 후면에는 48MP 메인 카메라 + 13MP 망원 카메라 + 8MP 초광각 카메라 + 2MP 흑백 카메라로 조합된 쿼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리노3 프로'는 30W VOOC 4.0 충전 기술을 지원하는 4,025mAh 배터리가 함께 제공된다. 20분 내에 50%, 30분 내에 70%를 충전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0 기반 컬러OS7으로 실행되며 스테레오 스피커가 제공된다.
'리노3 프로'는 오는 31일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가격은 8GB + 128GB 기본 버전이 3999위안(약 66만 4천원)부터 시작된다. 또, 오포는 세계 최초 미디어텍 플래그십 5G 통합 칩셋 'Dimensity 1000L'이 탑재된 '리노3'도 함께 선보였다. 가격은 기본 버전이 3399위안(약 56만 4천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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