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소음제거·25시간 배터리 수명…10만원대 무선이어폰 '엔코 프리' 발표
26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에서 TWS '엔코 프리(Enco Free)'를 발표했다.
'엔코 프리' 디자인과 폼팩터는 충전 케이스와 함께 제공되는 애플 에어팟과 유사하다. 각 유닛의 무게는 약 4.6g이며 울트라- 다이나믹 스피커는 듀얼 자기 회로 디자인과 FPC 암 밸런스 시스템이 장착되어 탁월한 음질 출력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업링크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했으며 양쪽 귀에 동기화된 오디오를 전송할 수 있는 "블루투스 저-지연 듀얼 패스" 기술도 포함되어 있다. 31mAh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3시간 통화, 5시간 음악 재생 가능하며 410mAh 배터리까지 포함하면 최대 15시간의 통화 시간과 25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오포 엔코 프리는 31일 중국에서 699위안(약 12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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