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소프트웨어, 둠 이터널에는 소액결제 요소가 없다 확답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둠(2016)의 후속작 둠 이터널은 최근 여러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FPS 게임 팬과 둠 시리즈에 잘 알지 못하던 게이머들까지 관심을 갖게 만들고 있다.
최근 밝혀진 싱글플레이 타임이 22시간가량 된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잇는 가운데, 요즘 게임 답지 않게 게임내에 소액결제 부분이 전혀 없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둠 이터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휴고 마틴이 페이스북에 코멘트한 내용에 따르면, 게임내에 스토어가 전혀 없다고 언급하며, 둠 이터널에서 XP(경험치)로 잠금해제하는 요소가 있긴 하지만, 이부분은 능력이나 게임내에 영향을 미치는 콘텐츠와 관련이 없고 유일한 해금요소는 꾸미기 요소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둠 이터널은 무료게임이나 모바일게임이 아닌 60달러짜리 게임이며 여러분이 예상한 만큼의 완벽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XP로 스킨을 해제하거나 꾸미기 요소에 관심이 없어도 게임 경험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울펜슈타인 영블러드, 레이지2와 같이 베데스다에서 퍼블리싱 하는 여러 FPS게임 타이틀에는 소액결제가 존재했었던만큼, 이번 둠 이터널의 소액결제가 없다는 이야기가 벌써 공개된 것은 둠 이터널의 게임 완성도에 있어서 자신이 있어 하는 부분으로 분석된다.
둠 이터널은 다가오는 3월 20일, PC,PS4,XBOX ONE, 구글 스태디아로 출시될 예정이며, 확정된 날짜가 없지만 닌텐도 스위치로도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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