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2 5G' 출시 연기설 '모락모락'.. 최악의 경우 2021년 출시

애플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차기 아이폰12 시리즈 출시를 수 개월 연기할 수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니케이 아시안 리뷰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를 수 개월 연기하는 방안을 놓고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12 출시 연기를 놓고 최대 시장인 미국과 유럽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애플 본사의 많은 직원들은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대피 명령에 따라 무기한 재택 근무에 들어간 상황. 5G 아이폰의 출시에 대한 정확한 타임테이블은 대피 명령이 해제되기 전까지는 확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 소식통은 "출시 연기 검토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가을 출시는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라며 "하지만 최악의 경우 5G 아이폰이 2021년으로 연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공급업체는 애플로부터 부품 양산 일정을 2~3개월 정도 연기하도록 지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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