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드론으로 잡는다, 호주서 열화상 카메라 탑재한 드론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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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드론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드론은 호주 국방부의 150만달러(한화 약 18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진행된 프로젝트로 현재 특수 온보드 열 센서와 함께 스마트 컴퓨터 비전 시스템이 적용되어 원거리에서도 사람의 온도와 심장 및 호흡 속도를 모니터링 하는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술에는 사람이 모여있는 장소에서 기침과 재채기등의 행동을 보이는 사람을 감지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상에 따른 즉각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해당 드론을 제조하는 Draganfly의 CEO인 Cameron Chell말에 따르면 드론에 탑재되어 있는 열 감지 센서는 최대 60M의 거리에서도 정상 작동하기 때문에 드론이 사람들에게 가까이 가거나 혹은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해당 드론의 실전 배치는 언제, 어디에 배치될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예상으로는 인구가 밀집된 곳에 우선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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